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철강수요 회복해 가격 높게 유지될 전망"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7-23 08:5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하반기에도 중국에서 철강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여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철강수요 회복해 가격 높게 유지될 전망"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3일 포스코 목표주가 4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2일 포스코 주가는 34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가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의 이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가운데 서구권 등 다른 국가에서는 철강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글로벌 철강 가격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바라봤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정부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철강업체들의 생산량 감축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5월 말부터 수출 철강재에 부과했던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도 폐지하는 등 수출억제정책도 시행해 중국 철강 가격이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

중국의 철강 가격은 아시아 지역의 철강 가격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중국 철강 가격이 7월 들어 반등한 뒤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포스코의 3분기 평균판매단가는 2분기 평균판매단가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가격을 경신하고 있는 서구권의 철강 가격이 하반기 이후 조정돼 아시아 지역의 철강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중국이 계속 철강 생산을 줄일 것으로 예상돼 아시아 철강 가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포스코는 당분간 글로벌 철강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조강 생산능력을 2020년 기준 4600만 톤에서 2030년 6천만 톤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포스코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9조1310억 원, 영업이익 2조27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34.14%, 영업이익은 241.37%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