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22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63%(1200원)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38%(1천 원) 오른 7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14%(2500원) 상승한 11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16~21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낙폭은 5.26%(6500원)였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유진테크 주가는 6.94%(3천원) 급등한 4만62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5.23%(1950원) 뛰어오른 3만92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IPS 주가는 3.61%(1700원) 상승한 4만87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3.04%(3300원) 높아진 11만2천 원에, 테스 주가는 1.83%(550원) 오른 3만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0.21%(400원) 낮아진 18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