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지원역량 확충을 위해 조직을 가다듬었다.
신용보증기금은 22일 2021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핵심사업 분야인 보증, 보험, 유동화보증 관련 정책수행 경험이 풍부한 인사 3명을 신규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영업조직의 이동은 가급적 최소화했다.
중소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도 확충한다.
전국 8개 영업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팀’을 ‘ESG금융팀’으로 확대 개편해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향한 포용적 지원은 물론 탄소중립, 녹색산업 등과 관련해 환경친화적 지원도 대폭 늘려나가기로 했다.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에 직원을 신규로 파견하고 2022년에 개최될 ACSIC(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연차총회 준비를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는 등 신용보증기금의 글로벌 역량도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 100여 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90여 명의 신입직원을 추가로 채용해 영업점 실무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에 주어진 당면과제인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포스트 코로나19시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신용보증기금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대비도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부장 전보
△ 경기영업본부 이대성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성헌 △ 부산경남영업본부 장왕순 △ 서울동부영업본부 이성주 △ 인천영업본부 차재성 △ 자본시장영업본부 문영표
◆부서장 전보
△ ICT전략부 김승관 △ 성과관리부 최종천 △ 신용보험부 이인수
◆지점장 전보
△ 가산디지털 김영수 △ 강남 오재수 △ 강남재기지원단 한경일 △ 강동 김철우 △ 강릉 손용호 △ 강북 강명수 △ 강서 한기봉 △ 경기광주 이재휘 △ 경남재기지원단 강문일 △ 경주 정효태 △ 광주스타트업 김명섭 △ 광진 배상완 △ 광화문 강신철 △ 구미 이정준 △ 군산 김정목 △ 김해 이해용 △ 남대문 이영석 △ 남동 박상봉 △ 남양주 신동성 △ 녹산 구주완 △ 당진 김대중 △ 대구서 김남수 △ 대구재기지원단 고기조 △ 대전스타트업 신용섭 △ 동대문 오세권 △ 동대문재기지원단 김상철 △ 동래 정동일 △ 마산 우정수 △ 방배 이인수 △ 보령 임택규 △ 부산신용보험센터 박성국 △ 부천 배재현 △ 부평 류영식 △ 사하 이태희 △ 서귀포 김진영 △ 서부신용보험1센터 이상우 △ 서산 장준집 △ 서울동부스타트업 황현귀 △ 서울서부스타트업 손종욱 △ 성남 최수영 △ 세종 유성근 △ 속초 최무승 △ 송파 고병옥 △ 수원재기지원단 육미숙 △ 순천 노동현 △ 시화 정희주 △ 아산 황의구 △ 안양 유병선 △ 영등포 현송욱 △ 용인 권오병 △ 울산북 우병관 △ 의정부 정우석 △ 이천 이상옥 △ 익산 박환삼 △ 인천 이철 △ 인천신용보험센터 조용현 △ 인천재기지원단 황의상 △ 전문심사센터 임재형 △ 전주 송완진 △ 정읍 이상우 △ 제주 안정열 △ 제천 강성준 △ 지식재산금융센터 강종신 △ 진주 유춘광 △ 진천 임정주 △ 천안 허영재 △ 춘천 이우철 △ 통영 안준영 △ 투자금융센터 박흥수 △ 파주 최정규 △ 평택 반기정 △ 하남 이성재 △ 화성 정연석 △ 화성서 권혁일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