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상승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올랐지만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다.
2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3.92%(4400원) 상승한 11만67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1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4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5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3.80%(1만 원) 오른 27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37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3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2.56%(4천 원) 상승한 16만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8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3%(500원) 높아진 15만2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억 원, 기관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80%(1천 원) 하락한 12만4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3%(3천 원) 내린 91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0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