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제자리 SK하이닉스는 소폭 내려, 반도체장비주 약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20 15:5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제자리를 지켰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소폭 내렸다.

20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 제자리 SK하이닉스는 소폭 내려, 반도체장비주 약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장 초반부터 주가가 7만8400원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 3시경 거래량이 늘면서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는 0.28%(200원) 낮아진 7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2%(500원) 내린 11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16일부터 3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4.09%(5천 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리노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81%(3400원) 하락한 18만4100원에, 원익IPS 주가는 0.53%(250원) 떨어진 4만66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37%(400원) 내린 10만91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35%(150원) 낮아진 4만2750원에, 테스 주가는 0.33%(100원) 낮아진 3만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2.6%(950원) 상승한 3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반도체는 반도체장비를 내재화해 주력 제품의 리드타임(주문에서 납품에 이르는 기간)을 줄일 수 있고 원가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며 이날 한미반도체 목표주가를 기존 4만6천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