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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초반 뛰어, 무상증자 결정 영향 이어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7-19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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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초반 뛰어, 무상증자 결정 영향 이어져
▲ 에코프로에이치엔 로고.

19일 오전 11시21분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50%(3만5300원) 상승한 27만8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는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15일 20만 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2거래일 동안 39.35% 오르고 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147만8699주가 새로 발행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보통주는 382만6233주에서 1530만4932주로 늘어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7월30일로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를 받으려면 2거래일 전까지 에코프로에이치엔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무상증자의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20일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종합 환경 솔루션회사다. 온실가스 및 유해가스 저감장치, 대기환경 플랜트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앞서 14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2만3771주를 주당 18만300원, 모두 42억8591만1300원에 에코프로에 처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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