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거듭 신중, "쑥 들어가는 것은 맞지 않아"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7-15 11:3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문제를 놓고 거듭 신중론을 펼쳤다.  

윤 전 총장은 15일 보도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정치를 시작한다고 특정 정당으로 쑥 들어가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며 "어느 단계가 되면 (국민의힘 입당을) 하지말라고 해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는 14일 진행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거듭 신중, "쑥 들어가는 것은 맞지 않아"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난지원금 지급을 둘러싼 논쟁에는 대상을 한정해 집중적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

그는 "현금복지라는 건 정책목표를 딱 세워서 지급대상을 특정해 필요하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게 맞다"며 "세금은 법인이든 개인이든 간에 경제적 활동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인데 걷어서 나눠줄거면 안 걷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중도확장을 말하면서 보수적 정치행보를 보인다는 지적에 "제 주변에 강경보수가 어디있냐. 보수냐 진보냐 하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왼쪽 오른쪽으로 정치성향을 딱 잘라 나누는 것이 유효한 접근법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업소에서 활동했다는 루머와 박사 학위논문 표절 의혹 등과 관련해 부인에게 미안해 했다.

그는 "제가 정치,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을 안 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아내가) 겪고 있다"며 "아무래도 이런 일들이 제 행보와 상관관계가 있다 보니 남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