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LNG연료탱크에 쓰이는 '9% Ni강' 후판 양산체제 구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7-15 11:2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이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9% Ni강’ 후판 제품과 관련해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한다.

현대제철은 6월부터 9% Ni강 양산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수주한 2100여 톤 규모의 9% Ni강 제품을 본격적으로 납품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철, LNG연료탱크에 쓰이는 '9% Ni강' 후판 양산체제 구축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중공업그룹>

9% Ni강은 현대제철이 2020년 12월 개발한 제품으로 영하 196도에서도 충격 내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용접성능도 갖추고 있어 LNG(액화천연가스) 저장시설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현대제철은 2월 현대중공업이 건조하고 있는 LNG(액화천연가스)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 Ni강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추진선 연료탱크뿐 아니라 LNG 플랜트와 LNG 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탱크 등 LNG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을 세웠다.

기존에 9% Ni강은 품질 요구조건이 높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지만 현대제철이 처음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면서 수입물량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9% Ni강 공급 확대를 위해 열처리설비 추가 투자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선박용 LNG 연료탱크 및 육상용 저장탱크의 수요 증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계열사 5곳에서 모두 8조 모아 미래 모빌리티 연구 거점 만들기로
검찰 '하이브 의장'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 반려,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7534억으로 7.5% 감소, 분기배당 최초 도입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038억 1.9% 감소, 비은행 비중은 23.5%로 확대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563억으로 15.3% 줄어,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오늘의 주목주] 전력주 강세에 HD현대일렉트릭 10%대 상승, 코스피 6470선 약보..
삼양사 전분당 담합 불기소 받았지만 난맥상 여전, '리더십 부재'에 '수익성 저하' 첩..
NH농협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8688억 22% 증가, 증권·자산운용 큰 폭 성장
남양유업 사업 확장·이미지 쇄신 속도, 김승언 '매각가치 높이기' 광폭 행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