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4일 한세엠케이 주가는 전날보다 12.9%(1600원) 급등한 1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세엠케이는 야권의 유력 대통령선거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이 최 전 감사원장과 경기고, 서울대 동문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4.46%(3600원) 뛴 8만4400원에,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3.52%(350원) 상승한 1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2.1%(1500원) 오른 7만2800원에, BYC 주가는 1.13%(4500원) 더해진 40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쌍방울 주가는 0.48%(4원) 높아진 843원에, F&F 주가는 0.18%(1천 원) 오른 54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F홀딩스 주가는 0.14%(50원) 더해진 3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4만8250원, 영원무역 주가는 4만145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에 비비안 주가는 전날보다 5.61%(230원) 대폭 내린 3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비안이 13일 전환사채 일부를 보통주(198만7765주)로 전환한다는 공시를 내면서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성통상 주가는 4.1%(135원) 떨어진 3155원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2.17%(400원) 하락한 1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세실업 주가는 1.11%(250원) 내린 2만2350원에, 제로투세븐 주가는 0.76%(100원) 밀린 1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0.71%(100원) 낮아진 1만3900원에, LF 주가는 0.51%(100원) 내린 1만9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0.37%(200원) 밀린 5만3400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0.25%(500원) 낮아진 19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한섬 주가는 0.12%(50원) 내린 4만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