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4일 전날보다 2.72%(3500원) 내린 12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 주가는 2.38%(550원) 하락한 2만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52%(800원)와 1.50%(200원) 내린 5만2천 원과 1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글로비스(-1.49%)와 현대건설(-1.37%)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53%(1500원) 밀린 28만2500원, 기아 주가는 0.34%(300원) 하락한 8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0.22%)와 이노션(-0.16%) 주가도 낮아지면서 1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2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유일하게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5.46%(115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