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캐피탈, 타타대우상용차 손잡고 맞춤형 할부금융상품 내놓기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7-14 15:4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캐피탈이 상용차 구매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할부금융서비스를 내놓는다.

BNK캐피탈은 13일 타타대우상용차 군산 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판매와 할부금융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BNK캐피탈, 타타대우상용차 손잡고 맞춤형 할부금융상품 내놓기로
▲ (왼쪽부터)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가 7월13일 타타대우상용차 군산 공장에서 상용차 구매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할부금융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이를 통해 상용차 구매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상용차 구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생계형 화물차량 구매고객들에게는 타타대우의 차량 구매부담을 줄이기 위한 ‘더쎈 BNK 할부 프로그램’, ‘부울경 고객 전용상품’ 등의 금융상품을 지원한다.

타타대우상용차도 인적자원 및 데이터 교류, 상품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중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안정적 금융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캐피탈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에 적극 동참해 지역과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