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남아공 폭동에 삼성전자 현지 물류창고도 약탈과 방화 피해 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14 11:3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삼성전자 현지 물류창고가 피해를 입었다.

14일 테크센트럴 등 외신들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의 항구도시 더반에 위치한 삼성전자 물류창고가 약탈과 방화 피해를 입었다.
 
남아공 폭동에 삼성전자 현지 물류창고도 약탈과 방화 피해 봐
▲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 더반의 폭동 현장. <연합뉴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더반 물류창고는 TV와 냉장고 등 소비자가전 저장기지다.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물류창고를 여럿 두고 있다. 더반 물류창고 이외에 다른 곳은 아직 폭동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반에 위치한 삼성전자 TV공장도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수감에 항의하는 지지자들의 폭동이 확산하고 있다.

이 폭동으로 LG전자 TV공장도 약탈과 방화 피해를 입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