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융위, 4대 금융지주 포함 10곳을 금융체계상 중요 금융기관에 선정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7-13 17:2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10곳을 선정하고 추가자본 적립의무를 부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4대 금융지주와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10곳을 2022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금융위, 4대 금융지주 포함 10곳을 금융체계상 중요 금융기관에 선정
▲ 금융위원회는 13일 은행과 은행지주회사 등 10곳을 2022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바젤위원회는 각 국가별로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은행·은행지주에 추가자본 적립의무를 부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금융위는 바젤위원회 권고에 따라 2016년부터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을 선정하고 추가 자본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2022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은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0곳이다.

금융위는 2022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에 1%포인트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했다.

이에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들은 2022년부터 보통주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을 각각 8.0%, 9.5%, 11.5% 이상으로 유지해야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