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13일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5.27%(310원) 뛴 6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93만2344주로 전날과 비교해 9배 이상 늘었다.
SK네트웍스가 지분 투자한 마켓컬리가 최근 국내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혀 SK네트웍스 주가에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SK렌터카 주가는 4.56%(650원) 오른 1만4900원에, SK바이오팜 주가는 3.92%(5천 원) 상승한 13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50%(3천 원), SK디앤디 주가는 2.34%(850원) 상승해 각각 12만3천 원과 3만72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SK가스 주가는 2.18%(2500원) 오른 11만7천 원에, SK 주가는 1.62%(4500원) 상승한 28만2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SKC 주가는 0.94%(1500원) 높아진 16만1천 원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0.71%(1500원) 상승한 21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K케미칼 주가는 0.61%(1500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40%(200원) 높아져 각각 24만9천 원과 4만9650원에서 장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18%(500원) 상승한 27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64%(1천 원) 낮아진 15만4500원에, SK텔레콤 주가는 0.31%(1천 원) 하락한 32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