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7-13 15: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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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해보험 경영을 에드워드 콥(Edward Kopp) 사장이 다시 맡는다. 그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사장을 지낸 적이 있다.
처브그룹은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상해보험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 처브 그룹은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상해보험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처브 그룹>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은 2013년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으로 부임해 2018년까지 한국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태국 대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상해보험부문 총괄을 지내다 이번에 다시 사장에 임명됐다.
콥 신임 사장은 경력 25년의 금융 전문가다.
2012년 처브그룹에 입사한 콥 사장은 영업, 상품 개발, 언더라이팅, 판매 채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두루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폴 맥나미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한국은 처브그룹의 성장에서 핵심적 요충지다"며 "비즈니스 확장이라는 중대한 국면에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이 다시 한국의 에이스손해보험을 맡게 돼 매우 든든하고 콥 사장이 처브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