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세를 끊었다.
12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9일보다 0.38%(300원) 높아진 7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14%(100원) 높아진 7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2%(500원) 오른 12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종목 주가는 7~9일 이어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낙폭은 삼성전자 주가가 2.22%(1800원),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가 2.3%(1700원), SK하이닉스 주가가 4.4%(5500원)였다.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97%(1100원) 오른 11만48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38%(700원) 높아진 18만3800원에, 테스 주가는 0.33%(100원) 상승한 3만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1.17%(400원) 떨어진 3만38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21%(100원) 낮아진 4만6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4만27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