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모바일게임 매출 선두를 지켰다.
넥슨의 바람의나라:연 매출순위도 상승했다.
▲ 카카오게임즈의 새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 |
9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지난주에 이어 매출순위 1위를 지켰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6월29일 정식 출시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미려한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 세계관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 선두권을 달리던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2주 연속으로 매출순위 2위와 3위에 각각 머물렀다.
넷마블의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도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4위를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도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6위에 올랐다.
바람의나라:연은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보다 3계단 올랐다.
중국 모바일게임 가운데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5위를 지켰다.
쿠카게임즈의 삼국지 전략판은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8계단 뛰었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10위로 지난주보다 3계단 올랐다.
반면 미호요의 원신은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진 매출순위 9위에 머물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