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인수합병 같은 대형 이벤트 필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7-08 08:4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다만 주가가 크게 오르려면 대형 고객사 확보나 인수합병 추진 등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 유지, "인수합병 같은 대형 이벤트 필요"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0만1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7일 삼성전자 주가는 8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려면 비모메리 반도체부문에서 미국 팹리스 고객기업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인수합병 추진과 같은 드라마틱한 이벤트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는데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 국방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했던 제다이(공동 방어 인프라) 클라우드사업을 취소한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서버업종에서 D램 공급기업들의 재고는 적은 반면 수요처의 재고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는데 수요처의 전방산업에서 부정적 뉴스가 나오면서 주가에 부담을 줬다.

미국 국방부는 이후 프로젝트에서 특정 기업과 단일 계약을 맺지 않고 다수의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기회를 준다고 발표했지만 투자심리(센티멘트) 측면에서 서버업종에 부정적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려면 시장의 우려를 이겨낼 만한 새로운 뉴스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 연구원의 시각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3조6510억 원, 영업이익 13조95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