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현 대교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과 권영인 키우자에듀테인먼트 이사가 베트남 유아 교육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교> |
대교가 키즈 테마파크업체 플레이에듀테인먼트와 손잡고 베트남 유아교육시장에 진출한다.
대교는 6월30일 서울 성동구 플레이즈라운지에서 플레이에듀테인먼트의 베트남법인 키우자에듀테인먼트와 베트남 유아교육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교 글로벌사업본부는 키우자에듀테인먼트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놀이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유아교육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베트남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교 관계자는 "해외진출 확장을 위해 베트남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지 유아 대상 사업 관련 인프라 구축이 되어있는 키우자 에듀테인먼트와 이번 사업을 함께 하게 됐다"며 "대교의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은 물론 현지에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