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생명,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바꿔 종이 없는 업무환경 도입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7-02 12:0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생명이 종이문서를 전자화해 고정비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힘을 보탠다.

DGB생명은 실물로 보관하고 있는 청약서류 등 종이문서들을 공인전자문서로 전환하는 '페이퍼리스(종이 없는)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DGB생명,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바꿔 종이 없는 업무환경 도입
▲ DGB생명은 실물로 보관하고 있는 청약서류 등 종이문서들을 공인전자문서로 전환하는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 DGB생명 >

공인전자문서는 스캔문서의 무결성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신뢰스캔' 절차를 거쳐 법적 효력이 보장되는 문서다.

문서 내용의 송·수신 등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3의 기관인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된다.

이번 결정은 2020년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을 보장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DGB생명은 공인전자문서 위탁 업체 선정 등 세부일정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안으로 시스템을 도입 및 정착시키기로 했다.

공인전자문서 전환을 통해 물류비, 보관료, 관리비 등 기존에 소요되던 고정 비용을 대폭 줄이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DGB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청약서류 전자문서화는 DGB생명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및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하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