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직후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과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의 매출순위도 상승했다.
▲ 카카오게임즈의 새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 |
2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매출순위 5위를 차지했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6월29일 정식 출시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미려한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 세계관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웹젠 뮤 아크엔젤은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보다 6계단 올랐다.
웹젠은 6월26일 뮤 아크엔젤에 새로운 전직시스템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다수 도입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한 매출순위 9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1일 세븐나이츠2 업데이트를 통해 전설+ 등급의 영웅 2종을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의 다른 게임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3위에 올랐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도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4위를 지켰다.
중국 모바일게임들의 매출순위는 대체로 떨어졌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매출순위 6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졌다.
프록시마베타의 백야극광은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한 매출순위 8위를 차지했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10위로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M은 매출순위 2위에 각각 오르면서 지난주와 순위를 맞바꿨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