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환경보호 위해 영업점 고객에게 재사용 우산커버 제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7-02 11:1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환경보호를 위해 고객에게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우산커버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연다.

신한은행은 장마철을 맞아 전국 영업점에서 친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환경보호 위해 영업점 고객에게 재사용 우산커버 제공
▲ 신한은행이 고객에 제공하는 다회용 우산커버.

비가 오는 날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회용 우산커버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 우산커버를 제공해 이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우산커버는 버려진 우산에서 잘라낸 천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할 때 우산커버를 사용하고 나올 때 전용 거치대에 반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우선 서울 본점 영업부와 강남구청역지점 등 전국 10개 영업점에 다회용 우산커버를 비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 오는 날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에 기억에 남는 친환경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환경보호에 고객들이 더 마음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