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시장 오세훈 대선 불출마 거듭 밝혀, "여러 차례 말했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02 10:4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대선 불출마 거듭 밝혀, "여러 차례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특별시 당정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듭 내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2일 국민의힘 서울시당과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로부터 ‘차기 대선에 안 나간다는 결정에 변함이 없나’란 질문을 받자 “여러 차례 말했다”라며 출마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장후보 경선 과정에서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여전히 야권 대선주자로 평가된다. 당 밖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국민의힘에 합류하지 않거나 중도 낙마했을 때 유력한 대안 중 하나로 꼽힌다.

대선에 도전하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도 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오 시장을 놓고 “당내 경선에 나오겠다고 할 형편이 되기는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라면서도 “조건이 돼 우리 당에서 출마해 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 되면 오 시장이 결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