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점차 해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7-02 07:5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등 문제가 점차 해결되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3분기에 파업 등 영향으로 차량 생산대수가 늘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점차 해결"
▲ 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차 목표주가 30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현대차 주가는 24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임 연구원은 현대차의 6월 글로벌 차량 도매판매량이 35만4천 대로 전달보다 8.9%, 1년 전보다 14.4% 늘어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파악했다.

중국과 미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차량 판매량이 증가했고 특히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량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임 연구원은 “한국 내수시장에서도 7월부터 판매량 증가세가 뚜렷해질 것”이라며 “다만 3분기부터 파업이 진행돼 생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차는 7월부터 직원 여름휴가 기간과 추석연휴, 아산 공장 공사 등 영향이 겹치면서 노조가 파업도 예고하고 있는 상태라 자동차 판매량을 늘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대차 생산에 걸림돌로 꼽히던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문제는 7월 중순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임 연구원은 “3분기 파업 가능성으로 차량 생산 증가가 제한적이라는 점은 아쉽다”면서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현대차 7월 글로벌 차량 판매대수는 37만 대로 지난해 7월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