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캐나다와 호주에 보툴리눔톡신 제제 품목허가 신청서 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7-01 16:5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젤이 캐나다와 호주의 보툴리눔톡신시장 진출을 노린다. 

휴젤은 6월30일에 캐나다 연방보건부(HC)와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에 각각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 50주와 100주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휴젤 로고.
▲ 휴젤 로고.

품목허가 신청에서 취득까지 통상적으로 약 1년이 소요되는 만큼 2022년 3분기 안에는 캐나다와 호주에서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에상된다.

휴젤은 캐나다에서는 자회사인 크로마 캐나다를 통해 레티보를 유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크로마 캐나다 대표에는 로버트 베넷 전 멀츠 캐나다 법인 대표를 선임했다.

베넷 대표는 2008년 글로벌 제약사 멀츠의 캐나다 법인에 비즈니스 디렉터로 입사한 뒤 2013년 캐나다 법인 대표에 오르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캐나다 메디컬 에스테틱(의료미용) 시장 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휴젤은 호주에서는 자회사 크로마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레티보를 유통하기로 했다.

휴젤 관계자는 "캐나다와 호주에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등 3년 안에 보툴리눔톡신시장 진출 국가를 59개 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 대표 보툴리눔톡신기업으로서 캐나다와 호주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