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해외선사 5곳의 선박 10척 8500억 규모 수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7-01 11:4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이 선박 10척 853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해외 선사 5곳과 5만3천 톤급 전기추진 여객선(RO-PAX) 2척, 8만6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해외선사 5곳의 선박 10척 8500억 규모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2만7천톤급 여객선(RO-PAX)의 시운전 모습. <한국조선해양>

이번에 수주한 여객선은 전기와 디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추진방식을 적용했다.

길이는 220m, 너비 31m, 높이 37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된다.

이 선박은 배터리를 탑재해 발전기에서 생산된 전기를 선박 추진 및 선실용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열차 40량과 차량 180여 대, 트레일러 40여 대를 동시에 싣고 운항할 수 있다.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되는 초대형 LPG 운반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3년 2분기부터 차례대로 선주사에 인도된다.

또한 한국조선해양은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2100TEU급 컨테이너선 1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은 모두 현대미포조선에서 만들어 2023년 상반기까지 선주사들에 넘긴다.

특히 2100TEU급 선박에는 컨테이너선으로는 세계 최초로 메탄올 추진엔진이 탑재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전 선종에 걸쳐 수주가 꾸준히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는 안정적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친환경선박 위주의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