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스타트업 지원대상 공모, 최윤호 "도전과 혁신문화 확산"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7-01 10:4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스타트업 지원대상 공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2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윤호</a> "도전과 혁신문화 확산"
▲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 포스터.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8월13일까지 외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XR), 교육, 환경,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등 9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C랩아웃사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의 전용 사무공간,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국내외 IT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 등을 1년 동안 지원받는다.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C랩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지닌 청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며 "C랩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스타트업 202개를 지원했다.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은 모두 2천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