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6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7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794명)보다는 32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15만77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6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712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334명, 경기 249명, 인천 36명 등 619명이다. 서울은 6월30일 375명에 이어 이틀째 300명 대를 보였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7명, 경남 10명, 충북 4명, 제주 1명, 강원 10명, 대전 16명, 울산 2명, 부산 18명, 전남 5명, 충남 15명, 경북 5명, 광주 7명, 세종 5명, 전북 7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50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1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021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762명 증가한 15만7723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228명 늘어난 767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