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목표주가 높아져, "해외매출 3분기부터 대폭 늘어날 전망"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7-01 09:1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외매출이 증가해 매출이 급반등(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건설 목표주가 높아져, "해외매출 3분기부터 대폭 늘어날 전망"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6만5천 원에서 7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월30일 현대건설 주가는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보다 3.1%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최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현대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에 대해 수출채권 매입 방식으로 약 8천억 원의 자금지원을 발표한 것을 고려하면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파나마 메트로가 공정률에 따라 대금지급 확약서를 발급하면 이를 할인 매입해 현대건설에 미리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방식은 현대건설이 수출대금을 미리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들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높은 분양실적으로 국내 성장성이 확보되어 있다는 점은 공통적이다"며 "현대건설은 연결기준 24조 원의 해외잔고를 확보하고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파나마 메트로 1조7천만 원, 사우디아라비아 마잔 오일처리시설 1조7천만 원, 사우디아라비아 마잔 가스처리시설 1조4천만 원,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타워 1조2천만 원 등의 굵직한 해외현장 공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건설은 3분기부터 해외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코로나19로 성장이 더뎠던 2분기를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1330억 원, 영업이익 90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