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고객 및 주주와 소통 강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6-29 17:0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고객 및 주주와 소통 강화"
▲ GS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GS리테일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GS리테일 >
GS리테일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GS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GS리테일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GS리테일의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 투명한 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정보를 수록했다. 이 보고서는 GS리테일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지속가능경영 탭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친환경소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그린프로덕트, 그린스토어, 그린파트너십, 그린마케팅, 그린딜리버리, 그린뉴비즈 등 6가지 친환경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책임분야에서는 자체브랜드 '유어스'를 중소제조기업 상생브랜드로 키워가고 있다. 또 GS리테일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전국 70여개 봉사단체 'GS나누미'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선출하고 있다.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 의결권 기회를 확대하기도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ESG추진위원회 출범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는 등  확고한 ESG경영시스템을 확립해 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 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해외서 활로 찾는 롯데·현대백, 신세계 박주형 글로벌 확장 전략 안 보이네
트럼프 정부 'TSMC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만 경계, "사전 승인 받아야"
한수원 '불공정계약' 논란 확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전사업 전망 여전히 '맑음'
해외 MBA도 주목하는 한국 산업, 해외인재들의 커리어 기회로 주목 받아
중국 당국 석유화학 과잉 생산에 업계 구조조정 추진, 이르면 9월에 방안 마련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도약 기반 마련 중, 성장 카드는 더 있다"
차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해외기업 기술력 앞서, 국내 장비 업체 고사할 수도
비트코인 1억5923만 원대 횡보, 개인들 투자심리 위축에 가격 조정세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313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70선 내려
신작 리스크에 갇힌 국내 게임사, 발등에 불 떨어진 후 공개 '단기 마케팅'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