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옥스퍼드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하면 효과 커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6-29 10:3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번갈아 접종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2회 맞는 것보다 면역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로이터는 영국 현지시각 28일 옥스퍼드대 Com-COV 연구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의 교차 접종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각각 2회 접종 효과를 비교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보도했다.
 
옥스퍼드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하면 효과 커져"
▲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로고.

옥스퍼드대는 이번 연구에서 항체 반응은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이 가장 컸고 면역세포(T-cell) 반응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크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맞고 화이자 백신을 그 뒤에 맞는 것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때보다 항체 반응과 면역세포 반응이 모두 컸다.

잉글랜드 의료책임자인 조너선 반-탐 교수는 다만 “백신 물량이 충분히 있는 동안에는 현재의 동일 백신 접종 정책을 바꿀 이유가 없다”며 “교차 접종은 추가 접종을 했을 때 정책 유연성을 제공하고 백신 물량이 부족한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시험을 맡은 앤드루 폴러드 옥스퍼드대 교수는 “추가 접종이 필요할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결과는 고무적이다”며 “당장 백신 물량이 충분치 않은 국가에는 안심이 되는 소식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