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권익위, 국민의힘 의원과 가족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들어가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6-28 18:0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김태응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거래와 관련해 전수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국민의힘 의원과 가족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들어가
▲ 김태응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거래와 관련해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1명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427명이다. 권익위는 이들이 최근 7년 동안 거래한 부동산 내역을 살핀다.

다만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은 관계 법령상 재산이 비공개 정보여서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권익위는 비교섭단체 5당 전수조사에 포함된 홍준표 의원은 국민의힘에 복당했기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들 조사결과에 포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사기간은 6월29일부터 한 달이다. 권익위는 필요하면 조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더불어민주당 전수조사와 동일하게 조사결과 법령 위반 의혹이 있는 사항은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밀봉해 비공개로 통보하고 소속 정당에도 알리겠다고 했다.

권익위는 "이번 부동산 거래 조사범위와 조사결과의 여야 공정성 확보와 동일한 잣대의 적용을 위해 비교섭단체 5당의 의원 및 가족들은 100%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했다"며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가족들의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할 것을 전원위원회 결정으로 요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28일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조사대상 822명 가운데 816명이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했고 6명이 제출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435명 가운데 427명이 제출했고 8명은 미제출 상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