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금융위, 중소기업도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하기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2-22 19:1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소기업도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을 통한 구조조정 대상에 오르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워크아웃의 근거법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적용받는 기업을 30억 원 이상의 돈을 빌린 곳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시행령 초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 중소기업도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하기로  
▲ 임종룡 금융위원장.
기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은 워크아웃 대상을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의 대기업으로 제한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재입법안을 18일 통과시키면서 이 제한을 없앴다. 대신 적용 대상을 시행령에서 새로 규정하도록 했다. 대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등도 워크아웃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공여액이 30억 원보다 적으면 채권단에서 자율적으로 구조조정하는 쪽이 더 효율적이라고 봤다”며 “자율협약 대상인 중소기업도 신용공여액 30억 원 이상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재입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시행령을 통해 워크아웃 대상을 확정하기로 했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은 4월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행령이 실시되면 7~10월에 중소기업 대상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할 때부터 워크아웃 대상을 확대 적용하게 된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재입법안에는 워크아웃에 참가하는 채권자 범위를 ‘금융기관’에서 ‘금융채권을 보유한 모든 채권자’로 확대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 경우 국민연금과 군인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도 워크아웃에 참여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조직개편,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자동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