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목표주가 높아져, "면세점과 중국 이커머스 매출 늘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6-28 07:4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LG생활건강은 면세점 매출이 증가하고 중국 ‘618쇼핑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쳐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LG생활건강 목표주가 높아져, "면세점과 중국 이커머스 매출 늘어"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5일 LG생활건강 주가는 176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배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2분기 고마진의 면세 매출이 2020년 2분기보다 2배 늘고 618쇼핑축제에 힘입어 중국 매출도 30% 증가했을 것이다”며 “화장품업종 내 실적 차별화 국면에서 안정적 실적과 밸류에이션(적정 기업가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LG생활건강은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천억 원, 영업이익 35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8% 증가하는 것이다.

화장품부문은 면세점 매출 증가와 기저효과에 힘입어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이 3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618쇼핑축제 영향으로 중국 매출은 더욱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618쇼핑축제는 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JD그룹(징둥닷컴)이 알리바바의 광군제(11월11일)를 본떠 만든 대규모 할인행사로 6월1일부터 6월18일까지 진행됐다.

2분기 생활용품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28%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LG생활건강이 지난해 6월 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의 북미, 아시아 사업권을 인수한 영향으로 매출 규모는 증가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위생용품 판매가 감소해 수익성은 악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2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생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음료부문은 여름 성수기에 진입했고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이 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캔 수급이 어려워져 수익성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27배로 경쟁사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12월 외국인투자자 국내 주식 1조5천억 순매수, 한달 만에 다시 '사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