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외국인노동자에게 무료 의료지원과 법률상담 진행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6-27 13:5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 외국인노동자에게 무료 의료지원과 법률상담 진행
▲ 한규현 포스코건설 법무실 소속 변호사(왼쪽)가 26일 인천 십정2구역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과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26일 인천 십정2구역 아파트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노동자 의료 및 법률 지원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이를 이어가겠다고 27일 밝혔다.

의료지원봉사에는 선한의료포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의료진 21명과 포스코건설 직원 등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료지원을 받은 외국인 노동자는 100여 명으로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10개 과목의 진료와 처방약을 지급받았고 초음파, 골밀도, 심전도 등 8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았다. 

단체작업을 하는 건설현장 환경 특성에 따라 대규모 결핵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결핵의심자 및 결핵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결핵치료도 지원한다.

법률지원에는 포스코건설 법무실 직원들이 나섰다. 

출입국·체류, 근로관계, 금전소비대차 등의 법률상담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과 관련된 이야기도 들었다.

포스코건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의사소통 문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례가 많다"며 "의료 및 법률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한국생활 적응, 현장 안전사고의 근본적 원인 저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캄보디아 르업 똘라씨는 “평소에 몸이 아파도 병원 가기가 힘들었는데 현장으로 직접 찾아와서 무료 진료를 해줘 고맙다”며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에서 일하면서 궁금한 것들도 상담을 통해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희섭 포스코건설 단장은 “근로자들의 건강이 곧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만큼 이번 행사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의료·법률상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