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강세, 국제유가도 상승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6-27 12:5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물가지표가 시장에서 예상한 수준으로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최고치를 썼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강세, 국제유가도 상승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2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7.02포인트(0.69%) 오른 3만4433.84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4.21포인트(0.33%) 상승한 4280.7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지수는 종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장중 최고치를 보였으나 전날보다 9.32포인트(0.06%) 떨어진 1만4360.39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물가지표인 근원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5월)는 지난해 5월보다 3.4% 증가해 1992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 전망과 일치하는 수준이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고 증시는 고점을 높였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4월보다 0.5% 오르고 1년 전보다 3.4% 상승했다. 4월에는 3월보다 0.7% 상승하고 지난해 4월과 비교해 3.1% 올랐다.

시장에서는 5월 근원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4월보다 0.6% 오르고 지난해 5월보다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달과 비교한 상승률은 예상보다 둔화했고 1년 전과 비교한 상승률은 예상치에 부합한 셈이다.

금융주는 BOA,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들이 연방준비제도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데 힘입어 1.25% 올랐다. 유틸리티 관련주도 인프라 투자 합의 영향으로 1% 이상 올랐다.

나이키 주가는 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늘면서 15% 이상 올랐다.

버진갤럭틱은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민간인의 우주여행에 필요한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주가가 39% 가까이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2019년 4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2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 오른 배럴당 74.0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이번 주에만 3% 이상 오르며 5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북해 브렌트유 8월물은 전일 대비 0.8% 오른 배럴당 76.18달러에 장을 마쳤다. 

최근 유가는 세계적 경제 재개방 기대감으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을 위주로 원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JP모간은 올해 세계 원유 수요량 전망치를 하루 20만 배럴 상향 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