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2021-06-25 1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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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하반기에 200명 규모의 인력을 뽑는다.
데브시스터즈는 상반기에 영입된 인원 100여 명을 합쳐 올해 전체 30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 데브시스터즈 로고.
인재를 모집하는 개발직군 유형을 살펴보면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스토리, 아트, 디자인, 모델링, 애니메이션, 운영, QA, 웹 서비스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등이다.
키즈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개발, 웹툰 기획, 기획상품 전략 등 쿠키런 신사업 부문과 영상미디어, 브랜드디자인, 해외마케팅, 경영지원 등 공통 부문에서도 인력을 보강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데브시스터즈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직무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인력 보강은 수시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직무별 채용이 끝나는 대로 접수가 마감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킹덤과 쿠키런:오븐브레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브릭시티, 세이프하우스, 쿠키런:오븐스매쉬 등 여러 장르의 새 게임도 개발하고 있다.
5월에는 놀이 기반의 키즈 콘텐츠를 제작하는 쿠키런키즈와 쿠키런 팬을 위한 모바일 통합공간을 설계하는 마이쿠키런을 출범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핵심사업인 게임 개발·서비스부터 쿠키런 지식재산(IP)의 확장을 이끌 신사업까지 기업 모멘텀을 높여가고 있다”며 “하반기 채용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일구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유능한 인재를 적극 확보하겠다”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