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데프레 거리에 있는 LG전자 올레드TV 전문매장 'LG 올레드 갤러리' 내부. < LG전자 > |
LG전자가 프랑스 파리에 올레드TV 전문매장을 열고 유럽 프리미엄TV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데프레 거리에 ‘LG 올레드 갤러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LG 올레드 갤러리는 올레드TV 전문매장으로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다. 지상에서는 차세대 올레드TV인 LG 올레드 에보가 전시된다. 지하 공간은 시그니처 올레드R와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포함한 다양한 올레드TV로 생활공간을 연출했다.
신규 매장은 고급 가구 및 명품 매장, 미술 갤러리 등이 밀집한 파리 중심가에 있다.
LG전자는 신규 매장이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LG 올레드TV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럽시장은 프리미엄TV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에 따르면 1분기 유럽에 판매된 올레드TV는 세계 올레드TV 출하량의 절반에 육박한다.
황용순 LG전자 프랑스법인장 상무는 "LG 올레드TV의 혁신 기술과 예술적 감각의 디자인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TV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