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메디톡스 주가 장중 뛰어, 자회사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임상3상 추진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6-24 14:2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디톡스 주가가 장 후반 상승하고 있다.

자회사 메디톡스코리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제제의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메디톡스 주가 장중 뛰어, 자회사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임상3상 추진
▲ 메디톡스 로고.

24일 오후 2시22분 기준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7.06%(1만5400원) 오른 23만3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메디톡스코리아는 23일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제제 MBA-P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스코리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메디톡스코리아는 국내 4개 의료기관에서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 주름 개선이 필요한 환자 318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한다.

메디톡스코리아 관계자는 "MBA-P01은 향상된 품질로 톡신 시장을 재편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의약품"이라며 "임상 3상을 차질없이 진행해 내년 출시 목표를 달성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등 논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