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금융, 인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현지 계열사 통해 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6-24 11:4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이 인도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를 지원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산소발생기 67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금융, 인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현지 계열사 통해 지원
▲ NH농협금융 로고.

이번 의료기기 지원은 NH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차원에서 추진됐다.

뉴델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은행과 합작 여신전문금융사 IFFCO-키산 파이낸스를 운영하는 NH농협캐피탈을 통해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8일까지 산소발생기 50대를 인도 의료기관 및 현지 교민사회에 지원했다. 인도 적십자사를 통해 산소발생기 35대를 현지 의료기관에, 15대를 주인도 한국대사관을 통해 뉴델리, 첸나이 및 뭄바이 현지 교민사회에 전달했다.

NH농협캐피탈은 7월 초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인도적십자사에 산소발생기 17대를 보낸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ESG경영 측면에서 해외 진출지역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