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계산오류 뒤늦게 확인해 수정하기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6-24 10:0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계산실수가 발생한 것을 뒤늦게 확인해 평가결과를 다시 수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계산오류를 범해 일부 공공기관이 잘못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계산오류 뒤늦게 확인해 수정하기로
▲ 기획재정부 로고.

기획재정부가 평가항목별 가중치를 잘못 부여한 탓에 일부 공공기관의 점수가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는 오류가 발행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계산오류를 바로 잡아 수정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다시 발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도입된 1984년 이래 계산오류로 평가등급을 번복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성과급 미지급 대상인 ‘D등급(미흡)’ 이하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 수는 21곳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