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2022 모닝' 아스트로 그레이 차량 이미지. <기아> |
기아가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
기아는 23일부터 전국 기아 영업점에서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더 2022 모닝 판매를 시작했다.
더 2022 모닝은 2020년 5월 출시된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새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새 외장 색깔로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상위 트림(등급)에만 적용된 검정색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했다.
기아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기존 모닝의 선택옵션 사항을 기본옵션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뒷자석에 설치할 수 있는 ‘6대4 폴딩시트’가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의 기능은 모닝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
더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스탠다드 1205만 원 △프레스티지 1355만 원 △시그니처 1520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2 모닝이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서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 면모를 더욱 굳히겠다”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