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여정 북미대화 가능성 일축, "미국은 스스로 위안하는 쪽으로 해몽"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6-22 15:5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부부장이 북미대화 기대감을 일축했다.

김 부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화’를 언급한 부분을 두고 미국 백악관이 ‘흥미로운 신호’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꿈보다 해몽’이라며 북미대화 가능성을 부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김여정 북미대화 가능성 일축, "미국은 스스로 위안하는 쪽으로 해몽"
▲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그는 "조선(북한) 속담에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다"며 "미국은 아마도 스스로를 위안하는 쪽으로 해몽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자신들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는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방한한 성 김 대표는 전날인 21일 북한에 '조건없는 대화'를 제안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전원회의 발언에서 "조선(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주력해 나가야 한다"며 "평화적 환경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이 나온 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0일(현지시각) ABC방송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신호"라면서 “북한의 분명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