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22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13%(100원) 높아진 8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전날 16거래일 만에 7만 원대까지 주가가 떨어진 뒤 하루 만에 8만 원대를 회복했다.
17~21일 3거래일 이어진 하락세도 마감했다. 이 기간 주가 낙폭은 2.32%(1900원)였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27%(200원) 높아진 7만3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2만2천 원에 장을 마감해 전날과 같았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0.77%(1300원) 오른 16만91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46%(150원) 높아진 3만28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09%(100원) 상승한 11만27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유진테크 주가는 1.33%(600원) 떨어진 4만4650원에, 테스 주가는 0.83%(250원) 내린 2만9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원익IPS 주가는 4만85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