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과 도봉구 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승인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6-22 14:1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중랑구 중화동과 도봉구 쌍문동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승인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중랑구 중화동 및 도봉구 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21일 각각 원안 가결 및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과 도봉구 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승인
▲ 서울시 로고.

중랑구 중화동 327-87 외 1필지 및 도봉구 쌍문동 460-46번지 외 1필지 자율주택정비사업은 각각 토지등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했다. 

중화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다세대주택 8세대 모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됐다. 

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다세대주택 13세대 중 11세대는 공공임대주택이며 나머지 2세대는 토지등소유자가 거주하게 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두 곳 모두 공공임대주택을 전체 연면적 대비 20%이상 계획해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적률을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적용받는다.

건설된 임대주택은 감정평가액으로 공공에서 매입한다.

양용택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직무대리는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