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세계 산업 및 학술연구기관들과 R&D 네트워크 구축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6-22 10:3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산업·학술·연구기관들과 기술협의체를 결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관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산업계 및 대학, 연구소 등과 ‘친환경 스마트선박 유체기술 글로벌 R&D 네트워크(가칭)’를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세계 산업 및 학술연구기관들과 R&D 네트워크 구축
▲ 대우조선해양 시흥 R&D 캠퍼스 내에 있는 예인수조.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주도하는 이 네트워크는 MIT(미국), 서울대학교(한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교(영국), ABS(미국 선급), LR(영국 선급), SINTEF Ocean(노르웨이 연구재단), SSPA(스웨덴 연구기관) 등 국제적 명성을 가진 총 15개의 대학과 선급, 연구기관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는 조선해양산업 관련 환경 규제 및 자율운항선박과 같은 최신 기술에 공동대응하고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정기 세미나와 최신 연구동향 공유, 공동학술활동, 연구인력 교류 등 다양한 연구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이번 국제적 공동연구로 대우조선해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동시에 조선해양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경쟁국과 격차를 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