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지카바이러스 영향 거의 없어"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2-19 17:2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여행사가 지카바이러스의 확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현재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일어나는 예약취소는 없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올해 2~4월 예약률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지카바이러스 영향 거의 없어"  
▲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유 연구원은 “지카바이러스의 확산이 여행업에 끼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며 “여행사 실적은 대외변수가 해소될 4~5월 본격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환율안정과 대외악재의 해소 여부에 따라 여행사들의 실적회복과 함께 주가상승도 본격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카바이러스보다 글로벌 경제상황과 테러 등의 위험요소를 주요 대외변수로 꼽았다.

유 연구원은 "다만 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추이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태국은 동남아 노선의 30%를 차지하는 주요국가다.

지카바이러스가 태국에서 다른 아시아국가로 확산될 경우 해외출국자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유 연구원은 예상했다.

지카바이러스는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서 발생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과 영국, 태국 등 31개국에서 감염사례가 확인됐고 관광객이 제일 많은 중국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