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신세계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21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1%(2600원) 떨어진 8만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9억2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7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2.75%(2700원) 내린 9만5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27%(2500원) 밀린 19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2.51%(350원) 떨어진 1만36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1.62%(2500원) 내린 15만1900원에 장을 끝냈다.
GS리테일 주가는 2.27%(850원) 밀린 3만665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28%(500원) 하락한 1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 주가는 1.85%(3천 원) 떨어진 15만9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27%(2500원) 낮아진 19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69%(600원) 떨어진 8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0.54%(1500원) 오른 28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