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가 스마트카미래포럼 2대 의장에 뽑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18일 스마트카미래포럼 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를 2대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이 1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를 2대 의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
임양남 신임 의장은 “미래차산업은 여러 산업 분야의 협업이 필수적이므로 사업구성의 다변화와 협업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래차산업의 생태계를 준비하고 관련 정보와 산업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 △인공지능(AI) 센서 △통신인증 보안 △자율주행서비스 △플랫폼분야 등의 정보 및 산업현황을 공유한다.
스마트카미래포럼에는 SK하이닉스, 에릭슨(Ericsson) LG, LG전자, KT, 화웨이 등이 주요 운영위원회사로 참여하고 있다.
18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들 주요 기업의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과 포럼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카미래포럼에는 미래차 관련 융합서비스 개발 및 해외진출 등에 관심이 있는 기업·연구소·대학 등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