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직원 우수 아이디어 시상, 손태승 "실무에 적용"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6-20 17:3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지주가 공모전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낸 직원들에게 상을 줬다.

우리금융지주는 18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직원 우수 아이디어 시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실무에 적용"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8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반영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우수한 제안을 뽑아 추가 수익을 만들어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회사 사이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사를 거쳐 △카드포인트 활용 고객서비스 개선 △전기차 상품 패키지 △인프라 취약점 자동점검 솔루션 공동구매 등 최종 7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8일 시상식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최종 발굴된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추진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즉시 진행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20년에도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선정된 우수제안의 사업성을 검토해 현장에 반영해 업무 처리속도를 높였고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비용도 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